영탁 승소, 상표권 분쟁에서 막걸리 회사에게 이겼다, 영탁 이름 지킴

가수 영탁이 예천양조와 벌인 상표권 분쟁 소송에서 승리했습니다. 재판에 재판에 재판을 거친 결과 대법원이 가수 '영탁'의 이름을 지켜준 것이죠. 

 

✅ 가수 영탁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는 축하한다는 댓글이 달리고 있네요 😊

 

영탁 인스타그램 ◀️◀️

 

영탁 유튜브 채널 ◀️◀️

 

6월 12일 영탁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영탁이 막걸리 제조사인 예천양조를 상대로 진행한 상품표지사용금지에 대한 판결을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영탁은 지난 2020년 트로트 가수들을 다수 배출한 미스터트롯에서 노래 '막걸리한잔'을 부르면서 큰 인기를 얻었죠. 그런데 여기서 예천양조는 방송 이후인 1월 28일 '영탁'명칭의 상표권 출원 및 등록을 신청했습니다. 물론 가수 '영탁'의 동의는 없이 이름만 이용해 먹으려고 상표권 출원 등록을 한거죠. 한 마디로 도둑 상표 등록을 한 것입니다.

 

 

 

영탁 측은

 

예찬양조는 '막걸리한잔' 영상을 유튜브에 무단으로 활용했다. 무단 사용 이의 제기 후 합의점으로 2020년 4월에 1년간 모델 출연 계약을 진행했는데, 같은 해 7월 특허청에서 예천양조에 영탁 브랜드는 연예인의 예명과 동일하므로 상표 등록을 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고 최종 협상이 결렬됐다.

 

 

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예천양조와의 법적 다툼이 이어졌으나 최종 승소를 받으면서 아티스트의 권리를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죠. 아니 누가 봐도 ㅋㅋㅋ 영탁의 승리인데 회사는 거참 ~ . 예천양조는 분쟁 이후 경영난을 겪으면서 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하네요. 아마 회생절차 받으면 합의금을 안 줘도 된다는 계산이 선걸까요? 쩝.

 

예천양조 경영진은 영탁과의 합의 실패 이후 '영탁이 거액을 요구해서 계약이 결렬되었다' 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되어 24년 1월,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기도 했다네요. ㅋㅋㅋ 웃기죠 참?

 

 

✅ 아래는 영탁 측의 입장 전문 입니다.

안녕하세요.
영탁 소속사 어비스컴퍼니입니다.
영탁이 막걸리 제조사인 예천양조를 상대로 진행한 상품표지 사용금지에 대한 대법원 판결에서 최종 승소해 내용 전달드립니다.
앞서 영탁은 지난 2020년 1월 23일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에서 노래 ‘막걸리한잔’을 통해 경연 중간 1위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에 예천양조는 방송 이후인 1월 28일 ‘영탁’ 명칭의 상표권 출원 및 등록을 신청했고, 이후 ‘막걸리한잔’ 영상을 유튜브에 무단으로 활용했습니다. 무단 사용 이의 제기 후 합의점으로 2020년 4월 1년간 모델 출연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다 같은 해 7월 특허청은 예천양조에 영탁 브랜드는 연예인의 예명과 동일하므로 상표등록을 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고 최종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예천양조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켰고 이후 오랜 기간 법적 다툼을 이어오다가 이번에 상품표기 사용금지에 대한 최종 승소로 아티스트의 권리를 지킬 수 있게 됐습니다.
이로써 영탁은 예천양조와의 연이은 분쟁에서 최종 승소하며 광고 계약 종료 이후 불거진 모든 부분에 대해 최선을 다해 소명한 끝에 모든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밝혔습니다.
앞으로 영탁은 무대에서 노래하고 다양하게 활동하는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가수 영탁의 훌륭한 활동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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