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라면 지긋지긋하게 싫어하던 내가 서울 갈 일이 생겼고 그것도 제일 싫어하는 강남을 하; 어쩄든 모임을 갔어야 했는데 사람 많은걸 딱 질색하는 내가 어딜가든 사람이 바글바글한 카페를 들어가긴 싫었고 대안으로 찾은게 교대역 프라임스터디카페였다. 2~6인실을 예약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 좋았던 곳.
✅ 프라임스터디카페 교대역점
영업시간: 24시간
시스템: 예약제
주차: 가능
이용시간: 아래 링크 참고
예약 및 이용시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네이버지도에서 모든게 다 가능합니다. 단, 예약 후 고스카 앱을 설치해야 이용이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프라임스터디카페 교대역점 예약 및 이용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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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카 앱 설치는 아래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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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스터디카페는 교대역 뒷골목에 있어서 당연히 주차가 안되겠거니 했는데, 이게 웬걸..? 되더라..? 사장님께 문의해보니 오후 6시 전에는 주차가 어려운데 그 이후에는 사무실 사람들이 다 빠지는 시간이라 공간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 2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단, 주차칸이 매우 좁아서 주차 난이도가 좀 있는 편.
💊만약, 주차공간이 없다면 바로 옆 1분거리 무궁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10분에 250원.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 참고
내부시설을 찍지 못했다. 나갈 때 찍어야지 했는데 너무 급하게 나와버림. 모임에서 이야기에 집중하다보니 금새 3시간이 흘러버렸고 후다닥 나와버렸다. 일단 내 느낌만 말해보자면
- 카페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전혀 카페가 아니고 독서실 같은 느낌이었다.
- 2~6인실은 방음이 잘 되어서 회의하는 정도의 소리는 괜찮았다.
- 화장실과 휴게실 관리가 잘 되어 있다.
위와 같다. 들어가자마자 사람들이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전~혀 카페가 아니라 진짜 독서실 그 자체. 내가 생각한 스터디카페는 스타벅스 3층 같은 느낌을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다들 엄청나게 공부하고 있드라. 다행히 방음은 잘 되었다. 2~6인실에서 말하는 소리가 밖으로 새어나오진 않았다.
룸에는 대시보드, 모니터, 넓은 책상 등이 비치되어 있어서 모임하기에 좋았음. 넓직넓직하게 앉아서 서로 편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만족! 단체모임을 할 사람들이라면 근처 카페보다 스터디카페에 룸을 잡고 하는게 더 좋을 수 있다. 교대역 근처 카페들은 진짜 너무 시끄럽고 사람도 많고 으;;;
무튼 이상으로 프라임스터디카페 교대역점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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