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씨가 기자회견, 입장문 발표에 이어 2024년 5월 31일 또 한번의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어도어 대표직을 유지할 수 있는 판결이 나온 뒤 기자회견이었는데 민희진씨의 기자회견 내용은 어떤 내용이었는지 요약 정리해보겠습니다.
대인배 민희진 오직 뉴진스
이날 민 대표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자신의 능력을 내세우면서 다른 밴드가 5~7년 동안 낼 성과를 자신은 뉴진스로 2년만에 냈는데 도대체 이게 왜 배신이냐, 하이브가 날 배신했다고 느낀다라는 말로 포문을 열었죠. 기자회견 보는데 구구절절 맞는말만 해서 정말 놀랐습니다. 가장 중요한 대목은
하이브와 타협점이 마련됐으면 좋겠다, 펀치를 한 대씩 주고받았으니 이제 됐다고 생각하고 삐지지 말자
라는 말이었습니다. 이제 싹 없는 일로 하고 0으로 생각하고 뉴진스를 위해, 우리를 위해 감정을 접어두고 타협점을 찾자 라고 말하는데 정말 어른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른이라는게 별개인가요? 감정을 접고 서로 좋은 방향으로 향하는게 어른아니겠습니까.
민희진 입장에서는 하이브의 조직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 뉴진스나 자신에게도 좋기 때문에 굳이 나갈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하이브는 아닐 수 있지만요. 이 부분은 민희진씨가 일관적으로 주장하던 내용이라 새로울게 없네요. 앞서 민희진씨는 기자회견과 입장문을 발표했는데 이번 기자회견도 대부분 같은 의견이었습니다.
새로 선임된 CFO등 문제
이번 판결에서 민희진씨를 제외한 나머지 부사장과 임원들은 해고가 되었고 새로운 임원진들이 선임될 예정입니다. 여기서 기자가 "새로 선임되는 CFO등이 대표님을 돕지 않으면 어쩔꺼냐" 라고 물어보자 민희진씨는 "그렇지 않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들도 회사를 위해 일해야 하는 사람들이니 잘 행동할거라고 본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이게 배임이다" 라면서 배임에 대한 뒤끝을 살짝 보여줬네요.
민희진씨는 자기 자신은 살아남았지만 본인을 따르던 사람들이 해고되어 손발을 잃은 상태입니다. 어도어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지켜봐야합니다.
공동대표 문제
만약 하이브측이 공동대표를 선임하면 어떻게 되는거냐 라는 기자의 질문도 있었습니다. 이 질문은 민희진씨 변호사가 대신 대답을 했는데요, 변호사가 말하기를
"공동대표를 선임할 수 있다는 정관은 있으나, 대표직은 민희진으로 한다 라는 조항도 분명하게 있기 때문에 해석상 어려울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표직은 민희진이라는 정관 조항이 있다면 공동대표를 선임해봤자 하이브가 잃는게 더 많겠죠?
마무리하며
민대표는 "대의적으로 어떤 것이 더 실익인지 생각해서 모두가 더 좋은 방향일지 고민하자"라면서 법적으로 어도어에 대한 배임이 아니라고 한 상황에서 이런 부분이 더 건설적으로 논의돼야한다, 모두를 위해서 판이 바뀌어야 한다, 이게 경영자 마인드고 인간적으로 맞는 도리다, 누구를 힐난하고 비방하고가 지겹다, 모든사람이 신물이 나 있다 라는 등등의 의견을 말했습니다.
제가 봐도 인간적으로 민대표의 말이 맞는 것으로 보이며 방시혁은 고X달린 남자새X가 왜 이렇게 기집애마냥 뒤에 숨어서 조용히 있는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대인배처럼 행동해야 하는건 방시혁이 아닐까요? 쯨쯨
🔽🔽민희진 풀영상🔽🔽
'일상다반사 > 흥미진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태원 노소영 자녀 첫째 딸 최윤정 프로필 및 이슈 정리 (1) | 2024.06.01 |
---|---|
화성시 놀이터 테러사건 정리, 범인은 잡혔는가? (1) | 2024.06.01 |
교회 폭행 여학생 숨진 교회는 인천 어느 교회? (1) | 2024.06.01 |
보디빌더 폭행사건 아내 한도빈이 처벌 받지 않은 이유는? (1) | 2024.06.01 |
조앤 윌리엄스 "한국 완전히 망했네요!" 교수 프로필 정리 (3) | 2024.05.31 |
라오스대학교에 한국인출입금지가 붙어있는 이유 유튜버 공개 (1) | 2024.05.31 |
김종국 복싱장 위치와 정보 공개, 어느 복싱장을 다닐까요? (1) | 2024.05.29 |
경주 아파트 화재 의인, 할머니 구하려 방범창 뜯었다(경주 최용제) (2) | 2024.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