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자 혼자 등산 갔다가 중년 아주머니에게 혼났다는 유튜버에 대한 기사가 떴습니다. 이 유튜버의 이름은 백송희 입니다.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은 아래에 있어요! 한 2~3년부터 유튜브활동을 시작하던 사람이었고 평소에도 응원하던 사람인데 저도 좀 위험하지 않나 라는 생각도 했었네요.
산속에백만송희 프로필 정리
산속에백만송희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백송희씨는 3년 전인 2021년부터 유튜브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컨셉은 채널명처럼 등산을 하는 채널인데요, 가녀린 여성이 혼자 등산하는 모습에 많은 구독자가 모여서 지금은 구독자 수가 27만명이나 됩니다.
간략한 프로필을 정리해뒀는데 자세한 프로필은 아래 참고해주세요.
- 본명 : 백송희
- 출생 : 1995년생 (24년 기준 29세)
- 신체 : 155cm(스스로 짧아도 잘오름! 이라고 써둠)
- 가족 : 동생 백채희 (촬영 및 편집 총괄)
원래는 혼자서 등산을 다니다가 가끔씩 동생이나 지인과 등산을 다니더니 이제는 아예 동생 백채희씨가 촬영 및 편집을 총괄하여 맡고 있는듯 합니다.
주 수익
채널 구독자수를 보면 27만명이지만 실제로 등산이라는 한정된 컨텐츠 때문인지 실제 조회수가 잘 나오는 영상은 많이 없으며, 유튜브 수익은 일반 회사원의 수익 정도로 예상됩니다.
유튜브 수익보다는 주로 협찬이나 광고를 통해 돈을 버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가끔 등산용품 리뷰를 하기도 하고 등산하는 영상을 보면 옷이나 장비가 매번 바뀌는 걸로 봐서는 협찬 수익이 쏠쏠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슈
최근 영상에서는 지방의 한 산을 갔다가 중년 아주머니에게 혼나는 모습이 촬영되어 이슈가 됐습니다. 중앙일보에서 뉴스까지 내보냈네요 ㅋㅋ
영상속에서 아주머니는 "난 63세인데 혼자 절대 안 온다, 용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혼자 산에 오르는 건 위험한 짓"이라며 경고했습니다. "아줌마 친구가 같이 가기로 했었는데 약속을 취소해서 혼자 산에 갔다. 어떤 남성이 성폭행해서 그 자리에서 죽었다. 5년전 일이야!, 절대 혼자 산에 오면 안돼! 최소한 두 병은 같이 다녀야 해, 특히 지방 산엔 혼자 오면 안돼!"라고 신신당부하는모습이 촬영됐습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산 속에 백만송희 채널에서 삭제되어 볼 수는 없으나 일부 커뮤니티등에 퍼져서 알려져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산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에 대해서 들은바가 있는데 혼자 다니는 여성들을 성폭행하고 다니는 놈들을 일명 '다람쥐'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정말 위험한 일이 생길 수 있죠.
개인적으로도 남자든 여자든 혼자 산을 가는 것은 정말 비추입니다. 사람이 많은 유명한 산들이라면 괜찮을지 몰라도 사람이 없는 지방 산들은 어떤 일을 당할지 알 수 없습니다.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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