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킹 스캠 암호화폐 사기 해명 라이브영상 중 경찰출동, 오열

스캠 코인이라고 불리는 암호화폐 사기에 연루되었다는 물의를 빚은 유튜버 오킹(오병민)이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라이브 방송을 하는 바람에 동생 오퀸이 경찰을 불러 경찰이 출동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오킹의 암호화폐 사기 사건은 무엇이고 라이브방송에서는 왜 이렇게 오열한걸까요?

오킹 암호화폐 사기 사건

 

라이브방송에서 오열한 이유

 

오킹은 암호화폐 사기의 일종인 스캠에 휘말려서 위너즈와의 고소전으로 해명 영상을 몇 번이고 올렸습니다. 구독자 200만명의 거대 유튜버가 사기에 휘말려서 갑자기 사라질 위기에 처했는데 얼마나 억울하고 힘들었을까요. 

오킹 유튜브 해명

 

자신의 밥벌이도 끊기고 업력도 싹 사라질 위기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킹의 주장과 상반되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공개되자 오킹 라이브방송을 켜고 "제가 어제 올린 영상이 죄송한 마음이 우선되지 못하고 해명하는데 급급한것 같다 너무 죄송하다"라면서 "거짓말을 하지 않았어야 했는데 정말 죄송하다"라며 울먹였습니다.

 

오킹TV바로가기

 

6년간 방송을 했는데 이 업력이 날라가니 참 안타깝네요. 이후 라이브방송에서 오캠은 마지막 말로 위너스 전 대표 최승정을 언급하며 "정말 스캠 코인이 아니라면, 그게 정말 누명이라면 네가 잘 벗길 바란다, 죄송하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 때 경찰이 출동하여 오킹의 방문을 땄고 여동생 오퀸과 함께 오열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오킹과 경찰
오킹 오퀸

 

오킹의 여동생인 오퀸(오혜린)은 오빠의 바지를 붙들어 잡고 오열했으며 오킹이 방송을 꺼달라고 하자 경찰이 방송을 껐고 방송은 종료되었습니다. 한 마디만 하고 싶네요

 

✅ 어차피 사람들은 한 달 뒤면 아무것도 모르고 다 잊고 살텐데 왜 스스로 감옥에 들어가려 하십니까. 사람들은 제가 길거리에서 똥을 싸도 하루면 잊어버립니다. 사람이 살면서 이런 일 저런 일 다 있는건데 묻어두고 살면 됩니다.

스캠코인 사건 전말과 순서

  2024년 초, 오킹(본명 오병민)은 '위너즈코인'이라는 암호화폐와 관련된 스캠 사기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위너즈코인은 MMA, 레슬링 등의 스포츠 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체로, 오킹이 이사로 등재되어 있었습니다.

 

  초기 의혹이 제기되었을 때 오킹은 출연료 500만 원 외에는 위너즈코인과 아무런 금전적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 해명은 이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킹이 위너즈코인에 투자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의혹은 더욱 확산되었습니다. 또한, 위너즈코인 측의 다단계 판매와 유사 수신 행위 의혹이 함께 제기되면서 사태는 악화되었습니다.

 

  2024년 2월 8일, 오킹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과 영상을 게시하며 거짓말을 했음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위너즈와 저 사이에 출연료 500만 원 외에 아무런 금전적 관계가 없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후 위너즈의 최 대표는 오킹이 위너즈를 스캠으로 만들어 버렸다, 오킹은 복귀해 단순히 돈을 벌려고 위너즈를 공격하는게 아니다라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습니다. 

 

✅ 아니 왜 이렇게들 싸우고 사세요. 어차피 짧게 살다 죽을건데 그냥 편하게들 사세요;; 돈도 많아보이는 양반들이 왜 저럴까.. 이해가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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