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 달 뒷면 착륙에 성공했고 달 뒷면 토양 샘플을 채취한다는 뉴스가 떴습니다. 단순히 와~ 달 뒷면까지 착륙하다니 중국 기술이 뛰어난걸? 으로 끝나야 할까요 아니면 여기서 관련주를 찾아야 할까요? 저는 소련과 미국의 우주전쟁이 떠오르는데 저만 그렇습니까? 중국와 미국이 달에 괜히 가는게 아닙니다.
✅ 중국 달 뒷면 샘플 관련주를 알아보세요.
중국 달 뒷면 샘플이 중요한 이유
저는 중국의 이번 우주굴기를 보면서 소련과 중국의 우주전쟁이 떠올랐습니다. 차이점이라면 소련과 미국의 냉전 시대때는 달의 가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저 내가 강대국이다! 라는 걸 표현하기 위해 경쟁했다면, 이번에는 실제로 달의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는 겁니다.
현재 서방측은 미국의 주도하에 NASA + 한국,영국,일본이 팀을 먹고 '아르테미스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무인기가 아니라 유인선을 2026년까지 달에 착륙시키겠다는 계획이죠.
이에 맞서 중국은 무인 달 탐사선을 최근 달 뒷면에 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제 복귀만 성공하면 됩니다. 만약 복귀에 성공한다면 중국도 유인선을 보내기 위한 노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야흐로 미국vs중국의 우주전쟁이 다시 한 번 열리는 것이죠.
✅생각해봅시다. 달에는 왜 가려고 하는걸까요?
달에 있는 자원인 헬륨3
저는 이전 포스팅인 헬륨3를 채굴하는 기업에 대해 포스팅하면서 헬륨3를 미리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제 블로그를 자주 오는 분들이라면 봤을텐데 말이죠.
어쩄든 요약하자면 달에는 헬륨3라는 자원이 있는데 지구와는 환경이 다른 달에 엄청나게 많은 헬륨3가 있습니다. 이 헬륨3의 가치는 전 세계 석탄 소비량 약 400년치라고 하죠. 먼저 채굴해서 지구로 가져올 수만 있다면 엄청난 에너지원을 확보하게 되는겁니다. 헬륨3의 좋은 점은 친환경에너지라는 겁니다.
냉전시대때는 달에 뭐가 있는지, 달이 왜 중요한지도 모른 채로 그냥 무작정 갔다면 이제는 달에 '돈'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가는겁니다. 자 여기서 우리는 생각해봐야할게 있죠? 달은 누가 점령하게 될까요?
달 점령전
우주에 있는 달의 자원은 누구의 소유가 될 수 있을까요?
달 협정(Moon Agreement, 1984년) : 달의 자원은 인류 전체의 이익을 위해 사용되어야 하며, 자원 채취는 국제적인 규제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달 탐사 및 이용 활동은 국제 협락하에 수행되어야 하며, 모든 국가들이 동등한 권리를 가져야 합니다.
라는 협정이 있기는 합니다. 이는 어떤 국가나 개인, 법인도 달을 소유할 수 없다는 국제 조약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잠깐. 달은 지금 주인이 없는 상태이고 아무도 주인일 수 없다는거죠? 그럼 만약 내가 달에 편의점을 지으면 그 영업권은 누구에게 갈까요?
내가 달에 우주기지를 지었습니다. 달의 소유권은 없다 하더라도 저 우주기지의 소유권은 누가 가질까요? 어? 우연하게 우주기지 옆에 헬륨3가 묻혀있다네요? 누가 더 채굴에 유리하게 될까요?
네 답이 나왔죠? 먼저 가서 빠르게 우주기지를 건설하고 빠르게 자원을 가져오는 사람이 임자인 것입니다. 말이 쉽지 사실 그 과정에서는 엄청난 논란이 있겠지만 중국도 미국도 우주에 가기 위해 서두르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달 뒷면 샘플 관련주 공개
그렇다면 여기서 달 뒷면 샘플 관련주는 누가 나오게될까요. 단순하게 생각하면 우주항공섹터에 있는 종목들이겠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있을 것이고 미국에는 아마존이나 스페이스X를 소유한 테슬라가 있겠죠. 모두 아는 관련주인데 ✅ 여기에서 한 발자국만 더 나아가 봅시다.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관련주가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미국의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 Corporation)입니다. 노스롭 그루먼은 오비털ATK와 합병 후, 우주 및 발사체 관련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항공우주 기술을 제공하고 있죠. 이 친구는 최근 주가가 꽤 올랐습니다. 왜 올랐을까요?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 F35라이트닝 2 주요 부품과 시스템 제공
- 글로벌 호크 시스템 제공
- 미사일 방어 시스템 제공
- 지상 전투 시스템 제공
- 민간 및 정부에 우주발사체 제공
등이 미국 노스롭 그루먼이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우주발사체 + 방어시스템 + 요격시스템을 모조리 갖추고 있는 기업이라는 겁니다.
달에 가려면 우주발사체를 미친듯이 쏘아올려야 하고 당연히 이 친구의 사업이 잘 될수밖에 없습니다. 스페이스X가 상장되지 않은 이상 이 친구가 거의 유일한 대안이라고 볼 수 있죠.
네, 주가도 환상적입니다.
마무리하며
이제 곧 우주전쟁 시대가 열릴거라고 봅니다. 경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장이 반드시 필요한데, 기존 시장만으로는 성장이 어려우니 AI가 탄생했죠. AI 이후에는 뭘까요? 우주항공방산 산업이라고 봅니다. 여기서 힌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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