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서 헬륨3 채굴 관련주 INTERLUNE 정보 정리

  최근 미국을 필두로 달에서 헬륨3을 채굴하기 위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헬륨3는 1g이 석탄40t의 에너지를 발생시킨다고 하여 꿈의 에너지라고 불리는데 이 헬륨3를 채굴하기 위해 움직이는 겁니다. 선두주자는 미국의 INTERLUNE입니다. 헬륨3관련주로 볼 수 있겠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Interlune의 헬륨3 채굴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인터룬

 


💊 이 글을 읽기 전에 INTERLUNE의 공식 사이트와 인스타그램에 방문하신다면 더 많은 사진과 자료를 볼 수 있어요. 이 글로도 충분하지만 말임다.😎

 

인터룬 공식사이트

 

인터룬 인스타그램

 


 

헬륨3 1g이 석탄40t의 에너지를 내는 이유 

 

  헬륨3는 달 표면에 다수 존재하는 천연물질인데, 지구에는 그 양이 매우 희박합니다. 헬륨3는 태양풍에서 부는 전기적 성질의 바람에 함유되어 있는데 지구는 지구의 대기와 자기장이 태양풍을 막고 있거든요. 대기와 자기장이 거의 없는 달은 이 헬륨3가 풍부한 것이고요.

 

헬륨3가 달에 있는 이유

 

💊  그럼 헬륨3 1g이 어떻게 석탄 40t의 에너지를 낼까요? 헬륨3를 지구 바닷물에 있는 중수소와 조합하면 바로 '핵융합' 연료가 됩니다. 핵융합은 태양에서 빛과 열이 나오는 원리에요. 에너지가 엄청나겠죠?

 

 

헬륨3가 중요한 이유 

 

  위와 같은 이유로 달에서 헬륨3를 지구로 가져오려는 것이고, 달 표면에는 헬륨3가 무려 100만t이 묻혀 있다고 하니 이를 모두 지구로 가져오면 40조톤의 석탄이 생기는 것과 마찬가인 셈이에요.

 

출처: 인터룬인스타그램 피드

 

  2018년 기준으로 인류가 일 년에 생산한 석탄의 총 양은 약 77억톤이에요. 이렇게 따지면 인류가 1년에 쓰는 석탄양이 400년치가 확보되는 셈인거죠. 제 계산이 맞나요? ㅎ

 

헬륨 1g = 석탄 40000000g
헬륨 1000000t = 헬륨 1000000000000g
1000000000000g * 40000000g = 40조톤

 

  이런 어마무시한 에너지를 지구로 가져올 수 있다면, 지구의 에너지난이 해결될 것이고 원유과 우라늄에 의존하지 않아도 될거에요. 그러면 에너지를 주요 수출품으로 삼는 국가들의 위상도 달라지고 여러가지 국제정세가 달라지겠죠?

 

 

헬륨3를 채굴하는 INTERLUNE은 어떤 기업?

 

  헬륨3를 채굴하는 기업은 앞에서도 말했듯이 INTERLUNE이라는 기업이 선두주자에요. 이 기업은 미국의 NASA와 협력하여 달에서 헬륨-3를 채굴하고 농도를 평가하기 위한 장비와 로봇을 개발중에 있습니다. INTERLUNE의 창립 멤버에는 전 블루오리진(아마존창립자가 세운 기업)의 최고 건축가인 게리 레이와 아폴로17 우주 비행사였던 해리슨 슈미트가 포함되어있죠.

 

  이미 NASA에게 달 탐사로봇을 공급하기로 결정되었으며 초기 투자금 240억원 모집도 성공했습니다. 달에 가기만 하면 되는거에요! 

 

인터룬 로봇

 

 

  NASA + 한국,영국,일본이 함께 추진 중인 '아르테미스 계획'에 함께 참여하여 달 탐사를 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아르테미스계획은 2026년에 사람을 달에 착륙시킨 뒤 유인기지를 짓는다는 계획인데 만약 이 계획이 실행된다면 인터룬도 로봇 공급 등으로 참여하겠죠?

 

💊 인터룬에 대한 정보를 표로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항목 내용
회사명 INTERLUNE
설립년도 2023년
목표 2030년까지 달에서 헬륨-3 채굴
헬륨-3 채취 가능성 1g 헬륨-3 = 석탄 40톤 에너지
창립 멤버 게리 레이, 해리슨 슈미트 등

 

 

 

인터룬(INTERLUNE) 투자 방법

  인터룬(INTERLUNE)은 상장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투자자가 직접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관련사인 블루오리진과 블루오리진 창업자의 기업인 아마존까지 연결해서 생각해보면 결국 아마존에 투자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겠죠. 

 

💊 정리하자면, 인터룬 >> 블루오리진 >> 아마존 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마존은 이미 거대 기업이라 인터룬 이슈로 올라갈지말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보다는 인터룬에게 부품을 공급하는 부품사를 찾는게 가장 현실적입니다. 나중에 밝혀지겠죠. 

 

인터룬

 

 

마치며

 

  이대로가면 지구의 자원이 소멸할 것은 분명하고 인류는 에너지난에 빠질게 확실해보입니다. 인공지능과 데이터센터의 난립으로 미래의 전기 수요는 현재의 2배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는데, 이 전기를 다 뭘로 만들까요? 전기요금은 비싸질 것이고 에너지난도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빠르면 2026년에 진행될 아르테미스 계획이 성공적으로 끝나서 우주의 헬륨3 채굴도 성공적으로 끝나길 바랍니다. 인터룬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이상으로 헬륨3 채굴 관련주 인터룬에 대한 글을 마칠게요. 뿅

 

 

 

 

🔽🔽 인터룬 소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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