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몰랐는데 티스토리 광고정책이 23년 2월 6일부터 바뀐다고 한다.
이 말이 뭐냐하면, 앞으로 티스토리 안에 나오는 광고는 모두 카카오가 지배하겠다 라는 말임.
티스토리를 하는 사람들은 주로 구글애드센스를 통해서 돈을 벌고 있었음. 티스토리 입장에서는 플랫폼은 내가 제공했는데 돈은 구글이 벌어가고 있었으니 괘씸하다고 생각했나?
앞으로 티스토리 내에 게재되는 광고의 위치, 노출빈도, 형태를 모두 티스토리가 결정하고 그 수익마저 회사가 정한다고 되어 있음. 이제 막 티스토리에 재미를 올리는 중이었는데 ^^;;
광고 수익의 변화를 보고 티스토리를 떠날지 말지 결정해야 될 시기가 온듯함. 이걸 기회로 삼아서 더 업그레이드 된 홍명수가 될것인지, 현실에 안주하여 뒤쳐진 홍명수가 될 것인지 결정해야할듯.
떠난다면 아마 워드프레스쪽으로 떠나지 않을까 생각중. 프로그래밍 자격증도 있는 내가 워드프레스 하나 못할까?(응 못할지도)ㅋㅋㅋ;;
무튼 티스토리는 구글 애드센스 덕분에 네이버블로그에 비해서 꽤나 고품질의 내용이 많다고 생각 했는데 이 광고정책의 변화로 인해서 티스토리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질것으로 예상된다. .. 흠;; 티스토리가 광고 수입을 어떻게 보전해 줄 것이며, 블로거들을 어떻게 잡을것인지? 앞으로의 추이를 지켜봐야겠다.
티스토리는 카카오에 편입되었지만 사실상 버린 서비스나 다름이 없었다. 관리도 제대로 안되었고 저품질을 걸러내는 알고리즘도 이상해서 사용자들의 불만도 많았다. 고객센터의 질도 많이 떨어졌고. 이제와서 제대로 된 관리를 하려는것이라면 환영할 일이지만, 광고수익만을 바라보고 시대에 역행하는 선택을 한다면 글쎄..
차라리 워드프레스처럼 무언가 획기적은 플랫폼을 만드는 쪽으로 발전했다면 훨씬 더 좋았을 것이다.
말이 나온김에 워드프레스 이용 가격을 알아봤다. 워드프레스 자체는 무료지만 그 외 호스팅비용이나 도메인 비용이 들기 때문에 비용이 든다. 티스토리가 무료인것이 어찌보면 혜자였던것이지. 공짜로 쓰면서 불평불만할건 없다.
워드프레스를 쓰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호스팅업체인 블루호스트의 최종 가격. 한달 2.95$에 사용 가능한것처럼 써져 있지만 필수적이라고 되어 있는 4번째 옵션을 선택하면 1년치 이용료는 71.28$이다. 우리돈 약 8만원. 1년에 8만원 정도야 투자할 수 있다고 본다.
티스토리처럼 운영하지 말고 제대로 주식 종합정보사이트로 운영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발전의 기회가 되주길 바랄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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