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 주가 폭락 이유 | 제가 미리 말씀드렸죠 | 총 정리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무려 1150대 1에 달했던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일 20% 하락하며 이례적인 약세를 보였습니다. 이노스페이스 주가에 대해서는 제가 살짝 언급했었는데 역시나가 역시나.. 매출액이 개똥인데 주가가 잘 될리가ㅠㅠ

 

이노스페이스 주가 폭락 이유 👈👈

 

이노스페이스 상장 첫날 주가 폭락

공모가 대비 20% 하락

 

이날 이노스페이스는 공모가(4만3300원) 대비 8850원(20.44%) 내린 3만44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이 열리면서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1.3% 오른 4만3900원에 형성됐지만, 장중에 22%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이노스페이스의 이날 거래량은 1067만주, 거래대금은 4311억원에 달했습니다.

 

✅ 20% 하락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

 

외국인과 기관을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이날 폭탄 매물은 예견된 악재라고 평가합니다. 증권발행실적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외 기관투자자에 배정된 물량 95만3200주 중 15일 이상 의무 보유가 확정된 물량은 1.88%(1만7960주)에 불과합니다. 올해 증시에 입성한 기업 가운데 첫날 주가가 공모가를 밑돈 것은 이노스페이스가 처음입니다.

 

• 예견된 악재
• 의무 보유 물량 적음
• 첫날 주가 하락

 

청약 경쟁률과 실적

 

이노스페이스는 지난달 20일∼21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150.7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달 11∼17일 진행한 수요 예측에는 국내외 2159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598.87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청약 증거금은 약 8조2836억원에 달했습니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해 매출 2억3000만원, 영업손실 1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을 위해 상장 문턱을 낮추는 기술성장기업(기술특례상장제도)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했습니다.

 

공모주 가격 거품 논란

 

K-스페이스의 꿈을 안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노스페이스가 저조한 성적을 내면서 공모주의 가격 거품이 걷힐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기업공개(IPO) 및 수요예측 과정에서 가치 평가에 거품이 낀 게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이 회사의 기업공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았습니다.

 

마무리하며

 

이노스페이스의 상장 첫날 주가 폭락은 공모주의 가격 거품 논란과 함께 시장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신중한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이노스페이스 폭락 FAQ

 

Q. 이노스페이스 상장 첫날 주가가 왜 폭락했나요?

A. 이노스페이스의 상장 첫날 주가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인해 공모가 대비 20% 하락했습니다.

Q. 이노스페이스의 청약 경쟁률은 어떻게 되나요?

A. 이노스페이스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150.72 대 1로 매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Q. 이노스페이스의 실적은 어떠한가요?

A. 이노스페이스는 지난해 매출 2억3000만원, 영업손실 1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