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 지분 매각 현 상황 정리 | 매각 하지 않는다로 결정남.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가 2일 ‘라인야후’ 사태에 대한 현안 질의를 진행한 가운데 증인으로 출석한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단기적으로 라인야후 관련 지분 매각을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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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주가하락 이유 👈👈

 

네이버의 지분 매각 계획

지분 매각 계획의 부재

 

최수연 대표는 최근 라인야후가 일본 총무성에 제출한 보고서와 관련해 "네이버와 라인야후 간 보안 관련 거버넌스 부분, 위탁 관계를 분리하는 차원에서 행정지도를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라인야후는 전날 개인정보 유출 문제에 따른 일본 당국의 행정지도 관련 향후 계획을 담은 보고서를 총무성에 제출했습니다. 이 보고서에는 "현재 양사(네이버·소프트뱅크)는 단기적으로 자본이동은 곤란하다는 인식"이란 내용이 담겼습니다.

 

✅ 지분 매각 계획 없음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

 

일본 총무성은 개인정보 유출 문제 등과 관련해 라인야후에 보안 강화와 함께 '자본관계 재검토' 등을 요구하는 행정 지도를 두 차례 내렸습니다. 이에 대해 최 대표는 “(네이버가 보안 관련) 수탁사인 동시에 주주라는 이중적 위치에 있기 때문에 위탁사(라인야후)가 수탁사(네이버)를 제대로 감시할 수 없는 것 아니냐는 우려로 봤다”고 답했습니다.

 

  • 개인정보 유출 문제
  • 보안 강화 요구
  • 자본관계 재검토

 

장기적인 지분 매각 가능성

 

이해민 의원의 ‘장기적으로는 지분 매각 가능성이 있냐’는 질의에 대해 최 대표는 “장기적인 부분은 기업의 중장기적 전략으로 확답이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현재로서는 지분 매각 계획이 없지만, 장기적으로는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입니다.

 

추가 대응 가능성

 

마쓰모토 다케아키 일본 총무상은 라인야후가 제출한 보고서에 ‘단기적으로 자본이동은 곤란하다’는 내용이 담긴 데 대해 “필요하면 추가 대응을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최 대표는 “(보고서에)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추가적인 지도가 나올 수 있다는 원론적 답변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무리하며

 

네이버는 현재 라인야후 관련 지분 매각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문제로 일본 당국의 행정지도를 받고 있는 가운데, 보안 관련 거버넌스 개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지분 매각 가능성에 대해서는 중장기적 전략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네이버 라인야후 지분 매각 FAQ

 

Q. 네이버는 라인야후 관련 지분 매각 계획이 있나요?

A. 네이버는 단기적으로 라인야후 관련 지분 매각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Q.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 내용은 무엇인가요?

A. 일본 총무성은 개인정보 유출 문제와 관련해 라인야후에 보안 강화와 '자본관계 재검토' 등을 요구하는 행정 지도를 내렸습니다.

Q. 장기적으로 지분 매각 가능성은 있나요?

A. 최수연 대표는 장기적인 지분 매각 가능성에 대해 중장기적 전략으로 확답이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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