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 저출산대책 내용 총 정리 임대아파트 정책

오세운 서울시장이 저출산대책으로 파격적인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신혼부부나 아이를 가진 가구에게 임대주택을 최장 20년 보장하고 20년 뒤에는 시가의 80% 가격에 집을 매수할 수 있도록 한건데요 정말 효과적인 대책이 되길 바랍니다. 서울시는 집값이 너무 비싸서 젊은이들이 살 수가 없으니까요.

오세훈시장 서울시 저출산대책 총 정리

 

서울시 공식 입장문 보러가기

서울시 신혼부부 공공주택 공급 계획 요약

오세훈 서울시장이 밝힌 서울시 신혼부부 공공주택 공급 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2026년까지 총 4396호를 공급한다고 하는데 3년간 약 4400호니까 엄청난 공급인겁니다. 여기에 2명씩만 살아도 8800명이고 아이까지 합하면 약 1만명의 인구가 추가되는 것이죠.

 

연도 공급 호수 비고
2024-2026 4,396호 3년간 공급
2026 이후 매년 4,000호 매년 신혼부부 10% 대상 (약 3,600쌍)

젊은 인구가 살게되면 확실히 그 동네는 어마무시하게 활기차집니다. 동탄을 보세요. 서울하고는 활기찬게 다릅니다. 돈 없는 학생들이나 안 쓰는 노인들과는 다르게 돈 팍팍쓰는 젊은 인구들이 대다수라 시장에 활기가 돕니다.

 

 

오세훈시장 저출산 대응 신혼부부 공공주택 확대방안

장기전세주택 혜택

장기전세주택혜택을 보면 자녀수 1명에 10년, 2명이면 최장 20년동안 거주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명일 경우에는 시세보다 10%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고 3명일 경우에는 20%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게 했죠. 돈이 있는 신혼부부라면 확실히 구미가 댕길 조건입니다. 저출산대책이 이 정도는 되어야죠.

 

자녀 수 거주기간 연장 매수 혜택
1명 최대 20년 -
2명 - 시세보다 10% 저렴하게 매수
3명 - 시세보다 20% 저렴하게 매수

장기전세주택Ⅱ 입주 조건

입주조건도 너무 좋습니다. 과거 임대주택을 준다고 해봤자 신혼부부들은 소득기준에 걸려서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다릅니다. 전용면적 60m2초과인 주택도 가구당 월평균 소득 200% 이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2022년도 기준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는 1인 3346812원, 2인 4922293원 입니다. 맞벌이 기준 200%라고 했으니 소득기준 약 1천만원 이하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것이죠. 이번 오세훈 시장의 서울시 저출산대책은 정말 훌륭한 정책이라고 봅니다.

 

조건 기준
무주택 세대원 구성 혼인 신고 7년 이내 또는 6개월 이내 혼인 예정
소득 기준 전용면적 60㎡ 이하: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20% 이하 (맞벌이 180%)
전용면적 60㎡ 초과: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50% 이하 (맞벌이 200%)
소유부동산 2억 1,550만원 이하
자동차 3,708만원 이하

 

아주 칭찬합니다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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