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확성기 관련주 단 하나만 고르자면 이 종목(2개 더 정리)

최근 북한오물사태의 대응책으로 대북 확성기 언급이 자주 되고 있음. 북한이 가장 싫어하는 대응책이라고 하는데 이 대북 확성기가 한번 설치되어 작동하면 북한은 다시 오물을 내려보내고 한국은 대북 확성기를 또 설치하고 등등의 악순환이 일어날 수 있음. 여기서 가장 수혜를 보는 '대북 확성기 관련주'는 어디일까? *본 글은 필자가 직접 작성했으며 투자 권유가 아님.

 

 

 

대북 확성기 관련주

 

✅ 대북 확성기 관련주는 단연코 '인터엠'임.

 

사실 이게 왜 관련주가 될 수 있는지가 참 난해한데, 주식 세계에서는 펙트보다는 이슈가 중요하니까 관련주로 볼 수 있음. 인터엠은 지난 2016년 군에 대북확성기를 납품한 기업이고 현재도 이 대북확성기는 이용되고 있음. 과거에 납품했으니까 지금 대장주다! 라고 말하는 논리임. 

 

 

실제로 인터엠은 스피커 사업을 하는 기업이며 해외에 수출까지 하고 있는 기업임. 이러니 눈이 돌아 안 돌아?

 

인터엠은 대북확성기 관련주로 시세 조작을 하기에 아주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기업임. 일단 시가총액이 매우 낮고(따따상가능) 대주주 지분이 약 50%에 달해서 유통주식수도 매우 적음. 

 

 

이 말이 무슨 뜻이냐? 시가총액 251억원 중 실제로 유통되고 있는 주식 총액은 약 145억원 정도이며 주가 조작은 통상 유통총액의 10%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으니 약 20억원 정도만 있으면 주가를 무진장 띄울 수 있다는 뜻임. 세력 입장에서 아주 좋은 먹잇감이라는 것.

 

✅ 실제로 국방부가 대북확성기를 재설치하고 다시 작동시킬 경우 인터엠의 주가는 크게 오를 가능성이 있어보임.

 

 

 

그런데 사실 인터엠은 ㅋㅋㅋ 대북확성기 사업에서 사기를 치다가 걸린 기업이라 좀.. 펙트체크해보면 아닌건 아닌거지 ㅋㅋ 근데 돈 벌고 싶으면 국장 빨리 때려치고 미장으로 오는게 좋음. 미장은 안락하고 편안해.. 아래 버튼 참고.

 

대북확성기 관련주보다 엔비디아에 관심 가져보세요.

 

그 외 관련주

 

그 외 대북확성기 관련주로는 '북한의 김정은이 매수했다는 카더라'가 있는 빅텍과 스페코가 있음. 빅텍과 스페코는 방산산업에서 큰 역할을 하기는 난해한 기업인데 북한이 뭐만 했다 하면 주가가 급등하는 기업임. 그래서 김정은이 빅텍의 주식을 미리 사두고 포를 쏜다는 소문이 자자함 ㅋㅋ

 

 

빅텍과 스페코 주가를 보면 무슨 쌍둥이 기업이 아니냐고 할 정도로 주가 흐름이 아예 똑같은 걸 볼 수가 있는데 진짜 희한한 일이죠잉? 최근에 상승하고 싶어서 꿈틀꿈틀 거리는 모습까지 아예 똑같음.

 

빅텍과 스페코는 대주주도 아무 상관이 없고 하는 일도 겹치지 않는데 이런 일이 있는게 참 신기하고.. 세력이 개입되어 있다는 의심을 충분히 하게 됨. 어쨌든, 대북확성기 관련주로 빅텍과 스페코가 있다는 점을 알아두면 좋겠음.

 

마무리하며

 

내가 주식판에 뛰어든지도 꽤 오래 되었는데 북한이 도발을 하고 누가 미사일을 쏘고 말고 하는 시기에 한국인들이 가장 먼저 찾는건 방공호가 아니라 관련주라는게 너무 웃김. 내일도 저 관련주들이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까 궁금하긴 함. ㅋㅋㅋ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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