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자격증으로 노후준비가 가능할까요?

  최근 5060세대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노후준비 붐이 일고 있습니다. 노후준비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게 바로 공인중개사고, 이에 따라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죠.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점! 공인중개사 자격증으로 노후준비가 가능할 것이냐 라는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어째서 그런지 알아보죠.

 

5060 노후준비에 탁월한 자격증 추천 바로가기 👈👈👈

 

5060 공인중개사가 노후에 유리한 이유

  공인중개사가 노후에 유리한 이유는 다들 아시다시피 정년이 없고 인맥이 넓으면 영업이 비교적 쉽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젊은 2030보다는 인맥이 넓은 5060이상 세대들의 영업력이 더 좋은게 사실이죠. 

 

  인맥이 넓다는 것은 자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안다는 뜻입니다. 건물주들을 많이 알고 지내야 좋은거지 매냥 술이나 퍼마시는 월세세입자를 알아봐야 별 도움이 안됩니다. 자신의 인맥을 활용하여 의뢰를 많이 받아야 좋은 것입니다. 

  

  이런 부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5060세대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했을 때 노후준비에 좋은게 맞습니다. 이런 이유로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 수는 2022년에만 38만 7700명이 되었죠. 

5060 공인중개사가 어려운 이유

 

 

  사실 5060이 유리하고, 2030이 불리하고 이런걸 따지는거 자체가 넌센스긴 합니다. 공인중개사 일을 하는데 나이는 중요하지 않고 능력이 중요하거든요. 이 능력중 하나가 인터넷활용능력입니다. 5060세대라 하더라도 인터넷을 활용한 마케팅을 잘 하는 사람이라면 그다지 불리하지 않습니다. 

 

  최근 공인중개사의 동향은 단연코 인터넷입니다. 네이버부동산, 다방, 직방 등의 플랫폼을 이용하여 자신의 물건을 소개하고 손님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블로그나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본인 스스로를 알려야 하구요. 

 

  이런 활동들을 꾸준하고 성실하게 할 수 있는 5060이라면 그다지 어렵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못하는 사람이라면 사실상 경쟁에서 뒤쳐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공인중개사들 경기가 안좋은건 사실이지만 이런 마케팅을 잘 하는 젊은 세대들은 돈을 잘 벌고 있는게 사실이거든요. 

 

   ✅공인중개사도 결국 본인의 사업이고 마케팅 능력에 따라서 그 성과가 달라집니다. 이를 감안해서 내가 공인중개사로 돈을 잘 벌 수 있을지 고민해보면 좋겠습니다.

 

마무리하며

 

  2020년부터 2023년까지의 총 합격자수만 무려 약 8만 6000명입니다. 매 년 엄청난 숫자로 공인중개사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죠. 시장 경쟁도는 격화되는 가운데 매물은 줄어들고 있으나 폐업률도 치솟는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다고 하면 나쁜 이야기가 들릴 수 있겠으나, 부동산 경기는 언제나 불황과 호황이 반복해서 일어나는 법이고 불황일 때 준비해야 호황일 때 돈을 벌 수 있겠죠?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만의 강점을 가지고 영업을 할 자신이 있다면 노후준비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선택하는게 나쁜 일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화이팅이에요 :D 참고로 저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3번 시도해서 3번다 탈락해가지고 때려쳤네요 😢

  

 

728x90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