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 STSS 확산중, STSS는 뭘까?

현재 일본에서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 STSS가 더 확산중이라고 합니다. 2024년 6월 11일 NHK와 교도통신에 다르면 일본 국립감영병연구소는 올해들어 2일까지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 환자 발생 보고 건수가 977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2.8배까지 증가했다고 하네요. 일본 여행갈 때 조심하세요

 

 ✅ 그럼 도대체 일본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 STSS는 뭡니까?

STSS 뜻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은 그룹 A 연쇄상구균(GAS)에 의해 발생하는 심각한 감염 질환입니다. STSS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며, 치료가 지연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STSS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 및 예방 방법에 대해 상세히 다룰 것입니다.

STSS의 원인

 

STSS의 원인은 연쇄상구균입니다. 이놈은 지금 치료제도 없고 백신도 없어서 일단 한 번 걸렸다 싶으면 뒤지게 아프면서 치료가 되기를 하늘에게 비는 수밖에는 없다고 하네요. 코로나랑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코로나보다 더 위험해요 ㄷㄷㄷ 

독소까지 내뿜습니다.

그룹 A 연쇄상구균

STSS의 주요 원인균인 그룹 A 연쇄상구균(GAS)은 인간에게 여러 가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병원균입니다. GAS는 인두염(목감기), 피부 감염(농가진), 성홍열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드물게는 심각한 침습성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독소의 역할

STSS는 GAS가 생성하는 독소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독소는 면역 체계에 강한 염증 반응을 일으키며, 이는 결국 전신적인 염증과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독소로는 스트렙토콜리신과 스트렙토카이네이즈가 있습니다.

STSS의 증상

 

증상은 무섭습니다. 심한 독감 몸살처럼 증상이 나타나다가 저혈압, 방향 감각 상실,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이어지면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병 입니다. 일본 여행 가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초기 증상

STSS의 초기 증상은 비특이적일 수 있으며, 감기나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열
  • 오한
  • 근육통
  • 피로감
  • 메스꺼움과 구토

진행된 증상

질병이 진행됨에 따라 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저혈압(혈압 저하)
  • 혼란과 방향 감각 상실
  • 피부 발진
  • 붓기와 발적
  • 다발성 장기 부전(신장, 간, 폐 등)

 

STSS의 치료방법

 

현재 STSS의 치료 방법은 항생제 치료밖에 없습니다. 바이러스 자체를 죽이지는 못하는데 증상 확산만 멈추는 정도라고 하네요. 

항생제 치료

STSS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항생제 치료입니다. 페니실린, 클린다마이신, 또는 기타 적절한 항생제가 사용됩니다. 항생제 치료는 가능한 빨리 시작되어야 하며, 병원균과 독소의 확산을 억제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보조 치료

항생제 외에도 다양한 보조 치료가 필요합니다:

  • 수액 치료: 체액과 전해질 균형을 맞추기 위해 수액을 투여합니다.
  • 혈압 유지: 혈압을 유지하기 위해 혈압 상승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장기 기능 지원: 심각한 경우 인공호흡기, 투석 등의 장기 기능 지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외과적 치료

드물지만, 감염 부위의 괴사 조직을 제거하기 위해 외과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감염의 확산을 막고, 회복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결론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은 급격히 진행되는 심각한 감염 질환으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개인 위생과 초기 감염 관리, 빠른 의료 대응이 STSS 예방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의사와 환자 모두가 STSS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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