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라고 하면 미세플라스틱이나 잔여물 없이 안전할 것 같지만,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1L생수에서 약 24만개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이 중 90%가 미세플라스틱보다 작은 나노플라스틱이라 더 충격적입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생수 속 미세플라스틱은 물을 병에 담기 전 정수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필터에서 나오는거라고 하네요. 또한, 병 뚜껑을 열거나 닫을 때도 발생한다고 하니 이건 뭐 답이 없는 수준 입니다.
미세플라스틱과 나노플라스틱의 차이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 결과에서 나온 생수 속 나노플라스틱은, 미세플라스틱과 차이가 있는데 바로 크기입니다. 미세플라스틱은 크기가 5㎜~1㎛(마이크로미터. 1㎛는 100만분의 1m)인 플라스틱 입자를 말하며 나노 플라스틱은 1㎛보다 작은 크기입니다.
즉, 나노플라스틱이 미세플라스틱보다 최대 1/5까지 크기가 작은것이죠. 이런 나노플라스틱은 혈액이나 간, 뇌에 침투할 수 있을 정도로 작은 크기라고 합니다. 뇌에 침투했을 경우 배출이 되지 않아 뇌혈관 사고나 염증 등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생수 속 미세플라스틱이 몸에 미치는 영향
생수에 미세플라스틱이 들어있다면, 우리는 생수를 마실 때마다 미세플라스틱을 함께 마시는 셈인데, 아직까지 미세플라스틱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언뜻 생각하면 마냥 나쁠거라고만 생각하는데 2024년인 지금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미세플라스틱이 신체 내부 환경에 노출되면 염증 등의 반응을 일으킬거라는 우려만 나올 뿐 명확하게 어느게 어떤 원리로 나쁘다는 연구결과는 아직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직 정부기관이나 범세계적인기구에서 미세플라스틱 규제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으며, 개인이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이게 맞나 싶습니다.
그렇다고 생수를 마시지 않을 수는 없으니 그냥 대충 살라는 뜻일까요?
결론
아직까지 미세플라스틱의 인체 영향과 위해 평가 같은건 객관적으로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미세플라스틱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자세히 다룬 논문이 있으니 이를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논문은 아래 첨부하겠습니다.
🔽 식품 환경 오염 미세플라스틱의 인체 영향과 위해평가 동향, 한국식품연구원 소비안전연구단,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식품생명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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