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임시잠금 되었을 때 반납방법, 해제하는 방법까지 총정리

 

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 정말 편리하죠. 그런데 가끔 대여 중에 '임시잠금 상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앱에는 “임시잠금 중”이라 표시되는데, 정작 반납도 안 되고, 다시 타지도 못해서 당황스러웠던 분들 많을 거예요.

 

🏃거두절미하고 바로 말씀드릴게요. 따릉이 공식 홈페이지 FAQ에 가면 답변이 아주 정확하게 있어요 ㅎ.ㅎ 아래 페이지로 바로 이동하시지요.

문의/FAQ | 서울자전거 따릉이 - 무인대여시스템

 

저도 한번 카페 들어갔다가 잠깐 자전거를 잠궈놨는데, 나와보니 임시잠금 상태에서 꼼짝 못한 경험이 있었어요. 그때부터는 이 기능을 정확히 이해하고 써야겠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오늘은 따릉이 임시잠금 상태가 무슨 뜻인지, 어떻게 해제하고 반납하는지를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자세한 내용 본문에서 시작해요.

💊따릉이 임시잠금 해제 바로가기

임시잠금 상태란?

임시잠금은 따릉이를 대여 중일 때 일시적으로 자전거를 잠가두고, 다시 계속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편의점에 들르거나, 잠깐 자리를 비워야 할 때 쓸 수 있어요.

• 주행 중 자전거 단말기에 있는 잠금레버(바구니 옆)를 내리면 자동으로 ‘임시잠금’ 상태로 전환됩니다.
• 이때는 반납이 된 게 아니라, 요금이 계속 누적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잠깐 자리를 비운 뒤 다시 타고 싶다면, 아래 방법으로 임시잠금을 해제하면 됩니다.

 

방법 1. QR코드로 해제

• 따릉이 앱을 실행한 후, ‘이용중’ 상태 확인
• 화면 하단의 QR코드 버튼 클릭 → 자전거 QR코드 다시 인식
• 임시잠금 해제 후 주행 재개!

방법 2. 블루투스 해제 (일부 자전거)

• 앱에서 ‘이용 중’ 자전거를 선택
• 블루투스 연결 → 자동으로 해제됨

임시잠금 상태에서 반납하는 방법

임시잠금 상태에서는 자전거를 정식 반납할 수 없습니다. 먼저 임시잠금을 해제한 뒤, 정해진 반납소에서 반납해야 해요.

 

✅ 반납 절차 요약

1. 자전거 QR코드 재스캔 → 임시잠금 해제
2. 근처 따릉이 지정 반납소로 이동
3. 바구니 옆 잠금레버를 내려 반납 완료
4. 앱에서 ‘반납 완료’ 문구와 요금 확인

✅ 임시잠금 상태인데 앱 반응이 없을 때

 

가끔 앱에서 QR 인식이 안 되거나, 연결 오류로 해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 땐 당황하지 말고 아래처럼 대처하세요.

• 앱 완전히 종료 후 재실행
• 블루투스 및 위치(GPS) 설정 다시 켜기
• 와이파이 대신 LTE/5G로 전환 시 더 잘 작동
• 그래도 안 될 경우, 따릉이 고객센터(1599-0120)로 전화

마무리하며

따릉이의 임시잠금 기능은 잘만 사용하면 정말 편리하지만, 반납이 되지 않거나 해제가 안 되면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 중요한 건, 임시잠금은 '대여 중' 상태라는 점을 항상 인식하는 것!

잠시 멈췄다가 다시 탈 거면 적극 활용, 하지만 반납하려면 반드시 해제 후 정해진 반납소에서 반납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이상으로 글 마칩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