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마그네틱 CATL공급사 기업분석, 주가전망, 수혜 가능성

 

대보마그네틱은 제가 막장 기업이라고 분석했던 상장사인데요, 최근 CATL관련주로 엮여서 급등을 했더라고요? 이 급등이 정말 실체가 있는 급등인지아닌지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 과거 저의 24년 6월 글을 보고 오세요. 이 기업이 무슨 기업인지 알 수 있습니다.

대보마그네틱 주가전망 매각 재추진은 성공할까?

 

오늘은 대보마그네틱의 핵심 역량부터 주가 전망, 그리고 수혜 가능성까지 하나하나 짚어드릴게요. 자세한 이야기 본문에서 바로 시작합니다.

💊대보마그네틱 주가 전망 바로가기

대보마그네틱 기업 개요

• 설립연도: 2006년
• 주력 제품: 2차전지 분리막용 자성분리기(마그네틱 세퍼레이터), 철분 제거기
• 납품처: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CATL, BYD 등 글로벌 메이저 배터리 기업
• 상장시장: 코스닥

배터리 제조 공정 중 금속 이물질을 제거하는 장비인 ‘마그네틱 세퍼레이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특히 중국 최대 배터리 기업인 CATL에 지속적으로 납품 중이라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에요. 쉽게 말하면 탈철기를 납품하고 있는 겁니다. 

 

탈철기가 무엇이냐? 금속에 들어있는 아주 미세한 철 성분을 싸그리 잡아내는 기술이에요. 한 때 이 탈철기 기술이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주가가 9만 원까지 갔지만 지금은 나락을 갔고요, 큰아들은 상속받은 주식까지 싹 팔아치우고 잠수탔습니다.

 

CATL 공급사로서의 경쟁력

1. 중국 내 점유율 증가

대보마그네틱은 이미 2021년부터 CATL과의 거래를 시작해 중국 시장 내 레퍼런스를 확보했고, 이후 BYD, CALB, EVE에너지 등으로 고객을 확장해 왔습니다. 중국 정부의 내수 정책 강화로, 현지 장비 사용 제한 이슈가 없는 ‘신뢰된 외산 장비’로 인식된 것도 큰 무기죠.

 

2. 기술력 기반의 수출 경쟁력

분리막이나 양극재, 음극재 공정에서 나노급 금속 이물질 제거가 필수인데, 대보마그네틱은 정밀 자성분리기 분야에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자동화율도 높아서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감소를 동시에 이끌 수 있어요.

최근 실적과 재무 흐름

• 2024년 실적: 매출 284억 원, 영업이익 적자
• 2025년 예상: CATL 외 신규 수주 확대 + 유럽 수출 증가 예상이지만 여전히 영업이익 적자 기업

최근 몇 년 간 특정 해를 제외하고는 매번 영업이익 적자를 내고 있는 기업이고 특히 2차전지 소재에 투자한답시고 진행했던 음성 공장이 빠그러지면서 완전 개똥주가 된 기업입니다. catl관련주? 웃고갑니다. 확실히 탈철기에 독보적인 기술이 있는 기업이지만, 이 기술이 돈이 되는 기술이냐는 다른 문제인거죠. 

 

돈이 안 되는 장사를 하는 기업입니다.

주가전망: 수혜 가능성과 리스크

✅ 수혜 가능성

• CATL, BYD의 생산 확대 = 장비 공급 확대
• 나트륨배터리 공정 진입 가능성 (향후 고도화 공정 필요 예상)
• 유럽·미국 등 글로벌 친환경 정책 수혜
• 2차전지 소재/장비주는 항상 후행 수혜 → 지금이 매수 기회? 물리면 큰일

✅ 리스크 요인

• 배터리 업황 둔화 시 신규 투자 지연
• 중국 내 현지 장비 업체와의 경쟁 심화
• CATL과의 거래 집중도(수출 의존도 높음)

주가는 최근 조정을 거친 뒤 기술적 지지선 부근에서 바닥 다지기 중이라는 분석도 많습니다. 특히 2차전지 소재 대장주들이 먼저 반등한 후, 장비주들이 따라가는 흐름을 보면, 대보마그네틱도 충분히 기대할 만한 타이밍 같지만 그냥 줄 때 먹고 튀면 좋은 그런 종목일 뿐입니다.

결론: 줄 때 먹고 튀어라

CATL이라는 글로벌 최상위 배터리 업체에 공급 중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대보마그네틱은 세력이 좋아할만한 먹잇감이 될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도 1200억 원밖에 안 되는 시점이라 세력이 가지고 놀기에 매우 좋은 기업이죠. 따라서 먹고 튀는 걸 추천합니다. 괜히 오래 가지고 있다가는 피봅니다. 이상으로 글 마칠게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