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가족 소개 프로필, 뉴스룸 출연 보육원 승합차 기부, 인스타그램 주소 등 총 정리

배우 남보라씨가 최근 인천의 한 보육원에 승합차를 선물해줬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봉사활동을 하는 남보라씨의 이런 선행에 저도 감동받네요. 좋은건 배워야겠습니다. 이런 남보라씨의 가족과 프로필, 인스타그램 주소 등을 정리해봤어요. 가볼까요!?

 

남보라 인스타그램으로 승합차 선물 소식 직접 보러가기

 

남보라 뉴스룸 출연 승합차 선물 봉사

 

남보라 가족 소개

남보라씨는 정말 특별한 가족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5년 당시 고1때 11남매의 일상 생활을 담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서 신동엽과 노홍철이 진행하는 코너"천사들의 합창" 맏딸로 출연했었어요. 무려 11남매입니다.

 

방송 이후 4명의 아이가 더 태어났지만 막내는 안타깝게 하늘나라로 갔으며 현재는 13남매라고 하네요. 남보라씨는 장녀입니다. 13남매의 막내인 팔남 남영일씨는 2009년생이라고 합니다. 장녀 남보라씨와 무려 20살차이죠. 거의 엄마와 자식 뻘이네요 🤣

 

남보라 프로필

 

원래 남보라씨는 연예인이 딜 생각이 아니었는데 일요일 일요일밤에 출연한 이후 많은 소속사에서 러브콜이 왔고 부모님도 연예인을 추천해서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보라씨는 연예인 뿐만 아니라 다른걸 했었어도 다 잘됐을거에요.

 

배우 남보라

 

• 본명 : 남보라
• 출생 : 1989년 11월 27일(24년 기준 34세)
• 학력 : 성일중학교 졸업, 이화여자고등학교 졸업,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 경영학 학사 졸업
• 가족 : 아버지 남상돈, 어머니 이영미, 장남 남경한, 차녀 남지나, 차남 남진한, 삼남 남석우, 사남 남휘호, 삼녀 남세빈, 오남 남다윗, 사녀 남세미, 오녀 남소라, 육남 남경우, 육녀 남희은, 칠남 남덕우, 팔남 남영일
• 소속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 종교 : 기독교(한국오순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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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씨는 독실한 개신교 신지라고 합니다. 방송에서 부모님의 식당 일을 돕는 모습이 자주 보였는데, 연예인이 식당일을 하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는 심성을 가졌다고 하네요. 연예인임에도 지하철을 이용하는 등 소시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나혼자산다에서는 아반떼AD디젤 차량을 보여줬습니다. 상당히 소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기에서는 자신의 외모 때문인지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요. 워낙 동안의 외모라서 나이 많은 역할을 하지 못하는 듯 합니다. 벌써 34살인데 말이죠. 보이그룹 보이프렌드의 민우는 남보라가 5촌 당고모라고 밝혔습니다. 가족들은 이제 거의 뿔뿔히 흩어져 살고 있다고 합니다. 

 

JTBC뉴스룸 출연, 보육원 봉사

 

24년 6월 1일에는 JTBC뉴스룸에 출연해서 보육원에 승합차를 선물했다는 소식을 알렸는데요. 승합차는 현대의 스타리아였습니다. 보육원의 승합차가 20년도 넘은 차량이라 불안하기도 하고 고장도 자주 났었는데 이참에 돈을 모아서 선물해줬다고 합니다. 

 

남보라 승합차 선물

 

사실 이렇게 '남'에게 선물을 하면 꼭 주변 사람들 중에 "남한테 할거면 나한테 해주지" 라는 되먹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데 남보라씨는 이런 시선을 무시한 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선물까지 하니 정말 올바르게 잘 성장한 것 같습니다. 

 

JTBC뉴스룸에서 남보라씨는 "2년 전부터 보육원에 선물하는 봉사를 시작했다. 해당 보육원은 차가 오래되서 주행 중에 자주 멈추기도 한다고 하더라. 차 값이 크고 부담스러웠지만 오히려 오기가 생겼다. 1년 동안 열심히 모아 승합차를 선물하게 됐다" 라는 스토리를 밝혔습니다.

 

현대 스타리아

 

  "원장님이 정말 좋아하시더라, 선생님들도 다 나와 계셨다. 원장님이 울것 같이 너무 좋아하셨다" 라고 밝혔어요. 저 같아도 너무 기쁘고 좋을 것 같습니다. 스타리아의 가격은 아무리 저렴해봐야 세금 포함 2800만원인데 보육원측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차는 아니죠 ㅠ 

남보라 뉴스룸 출연

 

보육원 봉사 선행을 한 이유

 

선행과 기부 계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었는데 힘든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모르겠더라. 어느날 벽에 '내 안을 비워야 새롭게 채워진다'라는 문장이 와닿았고 내 것을 비워내는 과정이 뭐가 있나 생각하다가 그때부터 쪽방촌 유기견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봉사활동의 계기가 나를 위해서 라는 것이 너무 보기 좋네요. 봉사활동은 남이 아니라 '나'에게 더 좋은 활동이니까요. 

 

남보라 인스타그램

 

이러면서 "서울에 있는 보육원은 가깝고 기부도 활발한데 외곽은 손길이 힘들다. 제가 간 곳도 인천 끝에 있는 보육원이었다. 보통 봉사를 어려워하시더라. 내가 하기에 부담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는걸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하기까지 했습니다. 너무 기특하고 좋은 마음입니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이 세상에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마무리하며

 

사람의 프로필 관련 포스팅을 하면서 남보라씨 프로필만큼 기분 좋은 포스팅은 없네요. 남보라씨의 배우 인생, 사람으로서의 인생이 모두 잘 풀리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반드시 복 받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