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송의 프리렌 이름 뜻과 줄거리, 2기 방영시기 정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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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옛날옛적부터 애니메이션을 좋아했습니다. 에반게리온,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슈타인즈 게이트, 마법소녀 리나(슬레이어즈) 전편, 사이버 포뮬러 전편 등을 섭렵했죠. 어른이 되고 나서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애니를 거의 안 보게 되었는데 이번 장송의 프리렌이라는 애니메이션이 화두가 되고 있기에 봤습니다. 장송의프리렌 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

 

장송의 프리렌 짤막한 정보

  장송의 프리렌 보는곳은 넷플릭스, 티빙, 왓챠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넷플릭스가 일본 애니메이션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 같은데, 이런 명작도 볼 수 있으니 시청료가 아깝지 않네요. 

장송의 프리렌장송의 프리렌장송의 프리렌

 

  '장송의 프리렌'은 일본에서 수상 경력만 15개가 될 정도로 엄청난 대작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으며 2023년에는 쇼가쿠칸 만화상까지 받으면서 꽤 큰 유명세를 떨쳤습니다. 현재까지 1기가 완결되었으나 2기가 나올지 말지는 미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1기가 완결 되었으니 이게 어딥니까.

 

  제가 개인적으로 보고 추천하는 것 보다는 15개의 상을 휩쓴 명작이니 한 번쯤 보는게 어떨까 라고 말하는게 더 좋은 설득력을 가지겠죠?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장송의프리렌 넷플릭스

 

장송의 프리렌 이름 뜻

  '장송의 프리렌'에서 장송은 한자로 裝送를 쓰는데 꾸밀 장, 보낼 송 입니다. 뜻으로는 장사를 지내는 것을 배웅한다 라고 알려져 있는데 중의적인 해석이 가능한 이름 입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죽은 동료들을 떠나보내면서 마족들에게는 죽음을 선사한다 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장송의 프리렌 줄거리 및 주인공

장송의 프리렌 주인공

 

  장송의 프리렌 줄거리는 꽤 특이합니다. 주인공 프리렌이 마왕을 쓰러뜨린 후의 세계를 이어나가는 스토리 입니다. 보통 마왕을 쓰러뜨리는 과정이 스토리인데, 이 애니메이션은 그 후의 내용을 스토리로 쓰고 있습니다. 

 

  주인공 프리렌은 천 년을 살아온 엘프족 마법사입니다. 이 프리렌이 마왕을 쓰러뜨릴때 함께 한 용사 힘멜의 죽음 이후, 내가 힘멜에 대해 잘 알지 못했구나 라는 것을 깨달으며 힘멜의 과거를 따라 여행을 떠나는 것이 줄거리 입니다. 

 

  마왕과의 전투는 끝이 났고, 성숙한 경험을 하기 위한 여행이 주 내용이니 만큼 액션은 거의 없으며 등장인물간의 사건, 심리묘사, 깨달음 등이 주 내용입니다. 액션보다 잔잔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더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장송의 프리렌 원작과 다른 점

  장송의 프리렌은 만화책이 먼저 나오고 애니메이션이 뒤에 나온 작품입니다. 만화책이 애니메이션화 되면서 각색된 부분도 있고 수정된 부분도 있습니다.

 

  원작에서 나오는 십자가나 수탉 모양의 풍향계 등은 기독교의 상징물들이죠? 이런 상징들이 세계관 고유의 것으로 수정된 부분이 보입니다. 힘멜의 장례식장에서 힘멜의 모습도 조금 더 매끄럽게 다듬어졌고요 이 외에도 정말 많은 것들이 수정되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나무위키를 참조해주세요 :D

 

🔽🔽 장송의 프리렌 원작과 차이점 보러가기 🔽🔽

 

장송의 프리렌/애니메이션/원작과의 차이점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 의 원작과의 차이점을 정리한 문서. 원작과의 차이점 일람 원작에서 종종 등장한 십자가

namu.wiki

 

2기 방영은 언제쯤?

  장송의 프리렌 2기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만, 원작 만화의 연재 속도와 애니메이션 제작 속도 등을 감안하면 2025년 말~ 26년 정도에 공개되지 않을까 라는 설이 있습니다. 

 

  장송의 프리렌은 원작 만화도 원체 연재가 느린 만화이고 빠른 연재 보다는 스토리와 퀄리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화라서 속도가 느리다고 하네요. 한국과 다르게 일본 애니들은 이렇게 작가가 갑이라는.. 😂 

장송의프리렌

  애니메이션 추천 이유

 

  저는 몰랐는데, 감독이 사이토 케이이치로라고 합니다. 꽤 유명한 사람이라고 하네요. 방영 전부터 초호화 제작진들이 제작을 했다고 하는데 그에 맞게 제가 봐도 정말 명작이었습니다. 일단 작화가 미쳤죠. 등장인물들의 자세한 동작 하나하나가 다 표현됩니다. 

 

  스토리도 서정적으로 잘 표현되었는데, 스토리에 들어가는 음악이 정말 엄청납니다. 오케스트라를 불러서 직접 녹음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한 장면을 위한 음악도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평론가들의 평은 원작을 초월하는 애니메이션이다 라는 평이 대부분입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ㅠ 무조건 보세요. 추천합니다. 제 꿈이 노후에 애니메이션이나 보면서 편안한 삶을 보내는 것인데 이런 애니메이션이 제가 죽기 전까지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저는 늙은 오타쿠가 되는게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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