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 THE BUCK STOPS here' 유래와 뜻은?

이번 포스팅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연설에서 나온 내용과 장면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연설의 전문을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주세요.

 

대통령실 사이트 바로가기

 

 

THE BUCK STOPS HERE 뜻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때 멋있는 부분을 발견했는데요, 바로 명패였습니다. 명패 앞에는 'THE BUCK STOPS HERE' 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는데, 이 뜻은 뭘까요?

 

 

 

  "The buck stops here"라는 표현은 미국 대통령 해리 트루먼이 유명하게 만든 말입니다. 이 표현은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라는 뜻으로,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 그 결정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즉,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말입니다.

 

  이 표현은 대통령의 집무실에 있는 표지판에 적혀 있어서, 대통령이 국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윤셕열 대통령 앞에 명패가 있다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을 질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하죠. 

 

  하;; 제발 책임질 말과 행동만 하셨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명패의 유래

 

  이 명패는 24년 기준 현 미국 대통령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22년 5월 방한 당시 윤석열 대통령에게 준 선물입니다. 이 선물을 딱 앞에 두고 연설을 한거죠. 

 

  취임2주년 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 참패를 의식한 듯, "저와 정부부터 바꾸겠다", "국회와 소통하겠다, 협업하겠다" 등의 발언을 했는데 채상병특검법 부터 거부권 행사를 하니마니 하는 와중에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명패 앞에 두고 한 발언

 

  대통령은 대본 없이 75분 동안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그 동안 대본이 있어도 도리도리 하면서 연설을 잘 못하던 윤 대통령의 행보와 비교해본다면 상당한 변화가 느껴지죠!? 임기 초 도어스테핑을 중단한 이후로 윤 대통령은 공개석상에서 연설하는데 꽤 거부감이 있었던게 사실이니까요.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나 채 상병에 관한 부담스런 질문들에도 답하였는데 흠.. 거부권을 행사한다고 하니 이게 맞는건가 싶습니다. 제발 변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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