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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제가 윗집 에어컨 실외기 진동 소음 때문에 미치겠다는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후..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여러 방도로 노력했으나, 결론적으로 다 무산되었습니다. 그 과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랑 비슷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에어컨 실외기 진동 후기
1) 작년에 한번 윗집과 에어컨소음 문제로 직접 전화통화, 대면, 우리집에 와서 소음확인함. 윗집도 진동 및 소음이 심하다는것을 인정
2) 작년에 윗집 스스로 해결해본다고 하여 진동방지패드 등을 구입하여 건내주었으나 해결 실패. 어쩔 수 없다 라는 마인드로 작년은 참고 지나감
3) 우리집 에어컨 실외기가 덜덜거리기 시작함. 우리집 실외기 진동은 내가 스스로 잡음. 생각보다 잡기 쉬웠음
4) 윗집도 에어컨을 작동하기 시작. 작년보다 훨씬 심한 진동이 들려옴 >> 우리집과 같은 원리로 윗집의 에어컨 실외기 진동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5) 맨 처음엔 관리사무소에 연락하여 의사를 전달 - 관리사무소가 수 회 연락 시도하였으나 윗집이 무시
6) 윗층 번호를 잃어버려서 쪽지부착 - 내용 : 제가 해결방법을 찾은것 같아요! 연락주세요!
7) 윗집과 문자로 연락이 닿음. 수 차례 에어컨 실외기 진동을 해결할 수 있다. 관리사무소직원과 함께 방문해도 되는가? 라는 내용으로 문자를 보냈으나 무시
8) 윗집의 남편에게 전화가 옴 - 논리X 화만 잔뜩내다가 끊음 , 자기 맘대로 화내고 전화하길 2번째. 결국 남편에게 화낼거면 전화하지 말라고 문자함.
9) 나는 이웃의 정으로 최대한 예의를 지켜서 방법을 강구했으나 윗집의 강력한 거부로 인해 법대로 하겠다는 문자를 전송함 - 벌금 이야기를 하자 곧바로 전화가 와서 미안하다고 에어컨 안틀겠다 자기가 이사가겠다는 연락이 왔음. ;; 뭐지
10) 나는 진동을 해결해보자고 연락을 한건데 왜 이런 결말이 났을까. 모르겠음.
끝.
층간소음으로 진동받는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정말 괴롭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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