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정호근 무당의 길을 선택한 이유(feat. 정호근 점집 위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얼굴만 보고 아!! 이 사람 나 알아!! 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 배우 정호근씨가 무당이 되었다는 소식 알고 있으셨는지요? 정호근씨의 신내림 소식은 많은 이슈가 되었으며 이후 배우 생활을 접기도 했습니다. 잘 나가던 배우 정호근씨는 왜 무당이 되었을까요?

 

배우 정호근의 프로필

  정호근씨는 1964년생으로 24년 기준 만 60세 입니다. MBC공채로 데뷔했고 필모로는 이산, 선덕여왕 등에서 활약했죠. 이 배우는 특히 악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얼굴만 보면 알 정도로 주연급 조연 배우였습니다.

무당이 되기 전 일들

  배우 정호근씨는 신내림을 받고 무당이 되기 전부터 이상하게 촉이 좋은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정호근씨의 '촉' 일화는 꽤 유명하죠. 여기서 두 개를 소개하자면

 

  첫 번째는 후배에게 한 이야기 입니다.

 

"너한테서 영안실 냄새가 난다?"

 

  라는 이야기를 후배에게 한 적이 있는데, 이 후배는 장례식장에 다녀온 적이 없었다고 했다가 나중에 자신이 배우가 되기 전 장례식장에서 염 하는 일을 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는 자살한 사람 이야기 인데요, 촬영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스태프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저 옆 길 나무에 여자가 앉아있네?"

 

  알고보니 최근 저 나무에서 목 매달아 죽은 여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정말 놀라운 일이죠? 정호근씨에게 점을 보러 가고 싶네요.

 

신내림 받은 스토리

 

  평소에서 촉이 매우 좋았던 정호근씨는 신내림을 받지 않고 배우 생활을 열심히 해왔는데 갑자기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을 겪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명 '신병'이 정호근씨에게 온건데 이 날부터 무언가 남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이것들을 티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하죠.

정호근 신내림

정호근 무당 사진

 

  이렇게 참고 참다가, 신내림을 받지 않으면 자식들이 신을 받아야 한다는 무속인의 말에 어쩔 수 없이 신내림을 받았다고 합니다. 정호근씨에게는 5명의 자식이 있는데 이 중 2명은 일찍 세상을 떠났고 3명만 남았기에 차마 사랑하는 자식들에게 이 고통을 물려줄 수 없다는 마음이었다 합니다.

 

  신내림을 받은 이후 혹여나 가족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가족들을 미국으로 이민시킨 후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다 합니다. 아버지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가족이 없는 아버지는 참 외로울텐데 말이죠😢

 

무당 정호근 근황과 점집 위치

 

  정호근씨는 유튜브 채널 '심야신당' 을 만들어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신내림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포기한 배우의 길을 유튜브에서 풀고 있습니다. 무당은 드라마에 출연할 수 없다는 불문율 때문에 드라마에서는 다시 볼 수 없다고 하네요. 무속인의 삶을 살고 있는 정호근씨를 마음 속으로 응원합니다. 

 

  정호근 점집의 위치는 아래와 같아요.

🔽🔽 정호근 점집 대명원 정보 보러가기🔽🔽

정호근 점집 대명원 예약 방법 및 후기 정보 정리

 

 

  위치는 경기도 의정부 효자로 14, 민락동 송산프라자 805호 대명원이고 예약 전화번호는 031-853-8728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10만원이라고 하네요.

 

  유명한 분이라 그런지 예약은 1년치가 밀려 있으며 그 후기도 많은데 사실 후기가 좋은것만 있지는 않습니다. 광고가 없는 카카오맵 리뷰나 구글맵 리뷰를 보면 쫌 별로라는 후기도 많습니다. 점집 방문할 분들은 참고하셔야 합니다. 이만 총총

 

대명원 실제 사진, 출처 : 앗싸다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