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푸룬딥스트롱 vs 테일러 푸룬 뭐가 좋을까?

  미리 말해두지만 나는 변비가 아님. 내 지인 중에 푸룬을 애용하는 사람이 있어서 자세한 정보를 알고 있음. 올리브영에 가면 푸룬 주스 종류가 2가지임. 푸룬딥스트롱이라고 삼양에서 만든 푸룬음료가 있고, 우리가 아는 원조격인 테일러 푸룬 음료가 있음. 둘 중에 뭐가 좋은지 비교분석 해주겠음.

 

푸룬딥스트롱 인터넷에서는 가격 얼마일까? 👈👈👈

 

어느게 더 맛이 좋은가?

  내가 살다살다 푸룬 주스 비교분석까지 하게 될줄은 몰랐는데 어찌어찌 하다 보니 두개 다 마셔봤고, 비교분석까지 하게 되었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인적으로 테일러의 압승임. 푸른딥스트롱은 개맛없다. 

 

  푸룬딥스트롱은 푸룬의 떱떠름한 맛을 없애려고 한건지 설탕을 때려 부은 듯한 단맛이 너무 강함. 맛있게 단게 아니라 진짜 그냥 맛없고 한 입 먹으면 질려버리는 단맛이라고 해야하나? 정말 별로였음. 올리브영에서 1+1을 하길래 사봤는데 다시는 안 살거임. 삼양은 반성해야 함. 삼양라면이 흥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성분차이 분석 

  애초에 성부누터 차이가 나더만! 둘 다 푸룬농축액이 들어가긴 하는데 딥스트롱은 농축액 비율이 17%이고 테일러는 27.1%임. 테일러 푸룬주스에 푸룬이 더 많이 들어가 있다는 것임. 

 

  삼양에서 만든 푸룬딥스트롱은 푸룬 함량이 적어서 설탕을 더 때려부은게 아닌가 싶은 의심이 들음.

 

성분차이

 

마무리하며

  변비로 고통 받는 많은 사람들이 푸룬주스를 마시고는 하는데, 여행지에서 살 거라면 테일러거를 사서 마시자. 끝.